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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벤츠의 2번째 대전 공략 거점이다. 앞서 벤츠는 지난해 신탄진로와 한밭대로에 각각 대전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바있다. 

    대전 유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62㎡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1층에는 A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벤츠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유성 서비스센터의 경우 일반수리 워크베이 5개를 보유, 간단한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다. 20년 이상 정비기술 경력의 베테랑 기술자들이 배치됐다. 특히 자동환기시스템과 최신 냉난방 시설 등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설계로 고객들의 건강을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벤츠 코리아는 대전 유성 전시장 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2개의 공식 전시장 및 3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