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RV·승합차·버스 등 다양한 차량 총 67대 후원해 행사 지원
-
현대자동차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2015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 2015)'에 공식 차량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으로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경기로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등 승용 29대 △싼타페 등 RV 6대 △스타렉스 등 승합차 30대 △버스 2대 등 총 67대로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및 관람객들의 의전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