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80만톤, BTX 30만톤 생산
  • ▲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대한유화 원프로젝트 계약식에서 정영태 대한유화주식회사 사장(왼쪽)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GS건설
    ▲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대한유화 원프로젝트 계약식에서 정영태 대한유화주식회사 사장(왼쪽)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이 지난달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대한유화 원 프로젝트(ONE Project)에 대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계약식을 체결했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 본사가 있는 그랑서울 내 컨벤션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유화 주식회사가 발주한 3113억원 규모의 원 프로젝트(ONE Project)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소재 대한유화 공장 내 석유화학플랜트를 증설하는 공사다.

    이번 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산 에틸렌 80만톤, BTX 30만톤, 프로필렌 15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쿨링 타워(Cooling Tower)와 납사 탱크 등 총 10기의 시설도 증설된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으로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사와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