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 2015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예선을 열고 본선 진출 30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지난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창의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방식이 일부 변경돼 올해 예선 대회를 별도로 마련해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지난 5월, 700개에 가까운 팀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예선 대회 진출 60팀을 선정하였으며, 예선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대강당에서 진행 된다. 이날 본선 진출 30팀이 가려진다.

    본선 대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속도를 겨루는 경주 대회가 아닌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현대자동차가 참가하고 있는 월드랠리챔피언십 대회 참관 기회 등이 제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