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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내달 9일까지 '여름 패션 시즌오프 끝장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녀 의류·언더웨어·슈즈·잡화 등 여름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할인쿠폰 증정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에 따르면 먼저 인기 소호(SOHO) 브랜드의 주력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일 SOHO 숍 하나씩을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 3가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28일에는 '요즘에'의 여름 원피스와 밴딩·슬랙스 팬츠를 각각 1만18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29일에는 '앙투'의 로맨틱 원피스를 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도 리얼코코·난닝구·러블러빈·갠소 등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여름 티셔츠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 1주차인 8월 2일까지 '스타일스틸'의 남녀 스트라이프 반팔티, '아보키'의 반팔 티셔츠를 배송비 2500원만 내면 구입할 수 있다. 행사 2주차에는 '세븐데이즈'의 반팔 티셔츠, '미네옴므'의 순면 티셔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장세일 기간 중 할인쿠폰 증정·캐시백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사용 가능한 '패션 30% 모바일 할인 쿠폰'을 아이디(ID)당 한 번씩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패션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는 패션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30%(최대 3000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남성헌 G마켓 패션뷰티실 남성헌 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패션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끝장세일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할인폭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며 "특히 G마켓의 인기 의류 셀러들과 대표 SOHO 브랜드의 제품들을 특가에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최신 트렌드의 패션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