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 소음 '39.9데시벨' 달성에, 전기요금 4% 절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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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춘 프리미엄 '디오스(DIOS) 인버터 광파오븐'을 오는 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한다. 기존까지는 마이크로웨이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이었지만, 신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 세기를 조절 가능해 최적의 조리를 도와준다.

    또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오븐자동요리 모드로 조리하는 시간을 기존 제품대비 최대 35% 단축시켰다. 해동 성능도 강화해 냉동된 음식의 겉과 속을 기존 제품보다 더 균일하게 해동한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소음도 낮췄다. 오븐자동요리 모드 사용 시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약 7% 줄여 39.9데시벨로 국내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조리에 필요한 화력만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대비 전기요금을 약 4% 절감해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LG 디오스 광파오븐' 앱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 후 제품의 NFC 태그에 갖다 대면 조리기능, 온도, 시간 등이 자동 설정된다.

    아울러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 전면에 특수 코팅막을 입혀 고급스러운 다이아 블랙 색상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을 높혔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제품 내부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부식이 없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