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부로 제작…볼거리와 체험거리 소개해내달 1일과 2일에는 서울랜드서 콘서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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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은 지역민들을 위한 여름맞이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일본 츄카이TV와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돗토리'라는 컨셉으로 개그맨 홍인규 가족이 출연한다.1부에서는 돗토리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메미나토 타워'와 요괴마을인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방문한다. 명품 우동을 맛 볼 수 있는 우동집 '다이고와 모치'와 과자의 천국인 '고토부키' 성, 그리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다이센' 목장 우유마을에서 돗토리현만의 먹거리를 소개한다.2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인형극,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난박물관과 아이와 아빠가 추억을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와라베' 어린이관 방문기를 소개한다.이 밖에 가족노천탕, 유람선 일주, 모래미술관 등 돗토리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전달할 예정이다.방송은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20분 방송된다.아울러 씨앤앰은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제작한 '착한 콘서트' 시즌4를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연다.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B1A4', 'VIXX', '달샤벳', '크레용팝', '거미', 서문탁, '진주'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 관람은 당일 선착순 3000명 무료입장이며, 8월 16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