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파우치와 동전지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건설
    ▲ SK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파우치와 동전지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건설


    SK건설이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10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터치포굿 환경교육센터에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폐품을 재료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가족봉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현수막과 광고판을 활용해 파우치와 동전지갑을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350여개의 파우치와 동전지갑은 국내외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제공하는 환경교육을 받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체험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까지 누적 참여인원이 4000명을 넘어섰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적기업과 처음으로 실시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