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견학과 직업체험, 창의과학 체험 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 ▲ 한국지엠은 지난 11~12일 이틀동안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 한국지엠은 지난 11~12일 이틀동안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I Love Chevy"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11~12일 이틀동안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I Love Chevy"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생 직원 자녀 60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견학과 부모님 직업체험을 비롯해 창의과학체험 쇼인 '쉐보레 사이언스 매직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원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소 부모님께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초청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회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감동과 기쁨을 함께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하은 양(13세)은 "아버지 직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더욱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매년 '직원자녀 초청행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다니고 싶은 회사(WoC)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가정과 직장은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으로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