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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30% 넘게 증가했다.
18일 미래에셋생명 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99억원으로 전년동기 335억원에 비해 138.51%(464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와 손해율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1조8464억원에서 1조9433억원으로 5.25%(969억원), 영업이익은 436억원에서 672억원으로 54.13%(236억원) 늘었다.
반면 주요 연결회사를 포함한 반기보고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동기 780억원보다 43.59%(34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9824억원에서 2조431억원으로 3.06%(607억원)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27억원에서 202억원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