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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 AMG 고객, 미디어, 소셜 미디어 이벤트 당첨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AMG 서킷 데이스(Circuit Days)'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S 에디션1'과 미리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C 63' 등이 시승차량으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이 벤츠의 고성능 라인업인 'AMG' 모델들의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강사들도 행사에 다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지도 하에 다양하게 구성된 서킷 드라이빙 및 핸들링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시승 차량 중 하나인 'AMG GT S 에디션 1'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이다. AMG GT는 메르세데스 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프리뷰로 선보이는 AMG C 63은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4.0L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차량은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