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혼인율-저출산' 사회적 문제 해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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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는 결혼정보업체 '가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복지 차원으로 진행되던 결혼정보 서비스를 대고객 서비스로 확장,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선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 대표 결혼정보업체인 가연결혼정보(대표이사 김영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정보제공 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가연결혼정보는 독자적인 매칭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 미혼 가입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 역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혼한 고객에게는 가정 통신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덧붙여 추진할 계획이다.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가 최저 혼인율 및 저출산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는 "정부가 비혼과 만혼 등의 문제를 지목한 만큼, 양사의 업무 협약이 향후 사회에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