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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광복 70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임원진 국가발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aT 김재수 사장과 정상복 감사, 김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비상임이사 10명이 참석해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동시에 청렴하고 깨끗한 업무 수행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진의 결의를 모든 직원에게 전파하기 위한 핸드 프린팅도 실시됐다. 이번에 제작된 핸드프린팅은 본사에 게시해 직원 및 방문객들로 하여금 그 의미를 지속적으로 되새기게 할 예정이다.
최근에도 aT는 광복 70년을 기념해서 대한민국의 광복과 근대화를 위해 힘쓴 국가 유공자 등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으며 본사 이전 지역인 나주의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항일유적지 조경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aT 김재수 사장은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aT도 본받아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자는 의미로 국가발전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aT의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