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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은 다음달 1일 배우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을 메인 모델로 세운 2015년 F/W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드앵글 측은 "이번 광고는 '익스피리언스 스칸디나비아(Experience SCANDINAVIA)'를 콘셉트로 제작됐다"며 "두 배우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해, 광고를 보는 소비자 누구나 직접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선망성을 자극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남성 및 여성골퍼들을 각각 적극 공략한다는 취지로 총 2편으로 만들어졌다.
'퍼포먼스 오브 와이드앵글'편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신축성 좋은 고기능성 소재를 입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모습을 담았다. 넓게 펼쳐진 잔디 위에서 가볍고 편하게 골프를 즐기는 다니엘 헤니를 통해 착용감이 뛰어나고 필드에 최적화된 제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스타일 오브 와이드앵글'편은 여성스러움과 우월한 몸매가 돋보이는 김사랑을 통해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고 스타일을 살려주는 골프웨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독특한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 센스 있는 필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흥미롭게 담아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감성을 전하는 와이드앵글의 이미지가 두 배우와 잘 어우러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감이 상승하리라 기대한다"며 "라운드 본격 시즌인 가을을 앞두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