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6201대, 수출 3856대 등 총 1만5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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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달 내수 6201대, 수출 3856대를 판매해 총 1만5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3가 지난달 총 2119대가 판매되면서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30.8% 증가했다.

    SM7 Nova와 SM5 Nova는 지난달 각각 675대와 1623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SM7은 전월대비 83.9%, 전년 동월대비 192.2%의 높은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달 수출 판매 실적은 지난해 동월대비 33.7% 감소한 3856대가 판매됐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수출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닛산 로그 모델이 연식 변경으로 생산 시기가 조정되면서 감소세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