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124㎡ 1330가구 규모
  • ▲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를 오는 4일 분양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신금호 투시도.ⓒ대림산업
    ▲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를 오는 4일 분양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신금호 투시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를 오는 4일 분양한다.

    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21층, 17개 동, 전용 59~124㎡, 총 133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2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 단지다. 성수대교, 동호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동산초교, 금호초교, 금북초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2017년 3월에는 금호고등학교가 단지 내에 개교한다. 주변에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가구 대부분을 남향으로 배치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우수 재활용, 지열 냉난방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도 적용한다.

    대림산업은 전용 124㎡에 수익형 평면도 선보인다. 수익형 평면은 한 가구에 출입문이 별도로 있어 다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 신금호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라며 "고등학교 신설로 인한 개발호재로 우수한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