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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논현동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집을 위한 '헤이홈 투게더(HejHOME TOGETH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헤이홈 투게더'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케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집에서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총 5개의 주제로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각종 어린이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2층에서는 어린이 안전, 지속가능성, 아동발달 등에 대한 이케아 철학이 어떻게 제품에 반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케아는 헤이홈 투게더 일환으로 오는 8일,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케아 어린이 가구 및 플레이 리포트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원광아동심리센터 아동상담 전문가 이영애 소장으로부터 부모가 아이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이케아는 아이와 가족들이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같이 놀이를 하든, 요리를 하든, 양말을 정리하든 아니면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에서 어떻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홈 투게더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 간 이케아 패밀리 멤버들에게 먼저 오픈 되고, 12일부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