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3·23차, 반포 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 일대 재건축
  • ▲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23차, 반포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 통합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재건축 조감도.ⓒ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23차, 반포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 통합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재건축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통합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 3·23차, 반포 경남아파트, 우정에쉐르 1·2차 통합 재건축 조합은 지난 7일 조합설립변경 총회를 통해 재건축 조합설립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신반포 통합 재건축 사업은 내년 초 정비계획, 경관·건축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는 2017년 예정이며 202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삼성물산은 이 지역에 지하3층 지상45층, 20개 동, 3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적률은 299%다. 수주액은 약 9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