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엘헬스케어
    ▲ ⓒ바이엘헬스케어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헬스케어의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이 가을 환절기 시즌을 맞이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풀어낸 신규 광고를 클라리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클라리틴은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이라는 위트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해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면접, 영화관 데이트 등 일상 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의 클라리틴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의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한 인기 웹툰 캐릭터인 '올드독(Old Dog)'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드독 캐릭터들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짧은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며, 올드독 캐릭터움짤(움직이는 짤린사진) 모음도 무료로 제공한다. 올드독 움짤은 클라리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바일 또는 PC버전의 메신저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바이엘헬스케어 관계자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미와 공감을 일으키는 이번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클라리틴(Clarityne: 성분명loratadine)은 알레르기 질환제제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일반의약품 부문, 56개국 대상, 2013년 기준)로, 계절성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평균 27.1분만에 증상이 완화되었다.

     

    클라리틴은 효과가 빠르고,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이다. 오전, 오후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할 수 있고 24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 뿐만아니라 만성 원인불명의 두드러기에도 효과가 있다. 클라리틴은 지난 2013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분류고시에 따라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며, 정제와 시럽 타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