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53가구 아파트 공사, 2018년 3월 분양
  • ▲ SK건설이 수주한 '의왕 부곡가 구역' 단지 조감도.ⓒSK건설
    ▲ SK건설이 수주한 '의왕 부곡가 구역' 단지 조감도.ⓒSK건설


    SK건설은 경기 의왕시 '의왕 부곡가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5일 SK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 의왕시 부곡동에 지하2층 지상29층, 12개 동, 총 1653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2018년 3월에 착공·분양이 이뤄진다. 도급액은 2850억원이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가깝다. 영동고속도로·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경기외고·의왕고 등이 있다. 왕송호수·자연학습공원·부곡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부곡동은 의왕군포첨단산업단지·장안도시개발지구·왕송호수공원조성사업·경기남부법무타운·왕곡복합타운 등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부곡동은 입지여건이 우수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