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영국 캐쥬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가 데저트 부츠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 1호는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왼쪽)에게 증정됐다.ⓒ금강제화
    ▲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영국 캐쥬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가 데저트 부츠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 1호는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왼쪽)에게 증정됐다.ⓒ금강제화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영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의 한정판 패키지 출시 행사가 13일 열렸다.

     

    13일 오전 11시 클락스 종로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클락스의 대표 아이템인 데저트 부츠의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 36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호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는 국내 음악계에서 뛰어난 랩과 작곡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에게 증정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대기한 고객을 비롯해 1호 증정 대상인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이 클락스 종로점 일대를 가득 메워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클락스에 대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과 열심히 소통하는 캐쥬얼 슈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클락스 데저트 부츠 한정 패키지는 프라다,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의 파트너사인 찰스 스테드의 스웨이드 가죽으로 제작된 데저트 부츠와 영국 남성 의류 브랜드 맴닉에서 제작한 펜던트, 영국 수제 의류 브랜드 S.E.H 켈리의 신발 상자, 영국 남성 의류 브랜드 트리켓의 특별 제작 양말과 생고무 얼룩 지우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38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