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올 강남·북 대표 래미안 단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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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단지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3일 서초구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동대문구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한다.
최근 서울 재개발·재건축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두 단지 모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올 강남3구내 유일한 '래미안' 분양 단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2층, 5개 동, 전용59∼134㎡, 총 5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84∼134㎡, 1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에 인접한데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가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 서이초, 서운중 등이 있다. 서울 교대부속초,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도 주변에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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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단지 조감도.ⓒ삼성물산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청량리 역세권개발 효과 '기대'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서울 동개문구 답십리18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주변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2397가구)'와 '답십리 래미안 위브(2,652가구)'와 함께 래미안 '브랜드 타운' 효과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3 지상21층, 12개 동, 전용59∼123㎡,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도 주변에 있다. 오는 2022년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개선된다.
도보권에 전농초, 동대문중이 있다.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경희대, 고려대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서울성심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