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사장 주관, 전국 현장서 긴급구조·협력체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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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H 직원들이 21일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시흥장현지구에서 개최된 2015년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에 참석해 '지하차도 내 차량 연쇄추돌에 따른 긴급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LH
    ▲ LH 직원들이 21일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시흥장현지구에서 개최된 2015년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에 참석해 '지하차도 내 차량 연쇄추돌에 따른 긴급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LH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 등에서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전국 단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서 개인대응수칙에 따라 대응 태세를 확인, 실전에 작동하는 관리체계를 확립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1일에는 지하차도 내 차량 연쇄추돌을 가정해 인천지역본부 관할 시흥장현 지구 내 현장에서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응급구조·피해복구 협력체계 구축 등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LH재난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영 사장이 주관했다. 


    LH관계자는 "다양한 제도를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