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도입 통한 미래 국부창출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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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 제주특별자치도, 포스코ICT는 오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건설관련 협회와 학회 등이 후원한다.
주제는 스마트시티 & 인프라스트럭쳐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시수요증대에 기여하고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만족시키는 스마트시티를 도입해 미래 국부창출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경환 국토부 1차관 축사, 롤랜드 부시 지멘스 부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키노트 스피치를 한다.
주제발표는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이 맡았다.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현황'을 다룰 예정이다. 터너사 뉴욕VDC 책임자인 존 데이비드는 '미국 건설기업의 스마트시티 사업 방향과 ICT도입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박상혁 한미글로벌 소장은 "제주도를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과 추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종훈 공동대표는 "도시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스마트시티가 해답"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패키지형 상품을 구성, 해외에 수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