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캠페인 실시···"환급하면 스마트워치,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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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환급액의 환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신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신 미환급액'은 이용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한 후 정산과정에서 발생한 과·오납금 중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돌려주지 못하는 금액이다. 현재 미환급금은 79억원이 남아있다. 
 
이에 방통위와 KAIT는  이용자 누구든지 '통신 미환급액'의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많은 이용자들이 미환급액을 찾아갈 수 있도록 TV캠페인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 기간 중에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자신의 미환급액이 있는지 여부를 조회를 하거나, 환급을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환급신청자에게는 스마트워치(3대), 온누리 상품권(5만원권/100장), 모바일외식상품권(3만원권/150장)을, 조회이용자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1만원권/150장)을 증정한다. 
 
미환급액에 대한 문의사항은, 환급조회 시스템인 스마트초이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