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한번 충전으로 7천장 프린팅 복합기 '무한잉크젯 G시리즈' 내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신제품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논 비지니스 솔루션이 공개한 무한잉크젯 G시리즈는 압도적인 하이브리드 잉크젯 시스템을 갖춘 대용량 잉크젯 복합기로 3종(G3900, G2900, G1900)으로 구성돼 잉크 충전 한 번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다.

캐논의 신제품 G3900은 프린트, 복사, 스캔 등 다기능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복합기다. 특히 G3900에는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출력물을 전달할 수 있다. 또 흑백 출력의 경우 1분에 8.8매, 컬러는 5매를 출력할 수 있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탱크를 채용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외관의 멋스러움도 선사한다. 대용량 잉크를 제품의 내부에 넣은 빌트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요소에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잉크의 잔량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캐논은 G시리즈를 통해 잉크 충전을 하는 순간까지도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잉크 케이스의 깔끔한 디자인은 잉크를 교체할 때 손에 묻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잉크 충천을 할 수 있다.

캐논 비지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캐논의 G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의 성능을 느끼고 상상했던 그 이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