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상 고객 대상 동승자까지 무료 음료 제공… "수도권 시작 전국으로 확대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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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가 자사 주유소를 찾는 고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26일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저희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따듯한 커피를 제공할 것"이라며 "5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승자까지 모두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푸드트럭이 현대오일뱅크의 수도권 주유소 100개 이상을 매일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펼친다.

    현대오일뱅크는 '찾아가는 바리스타'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을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페 트럭이 현재는 1대에 불과하지만 시장 반응을 보고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