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선도 6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신기술 성공적 사업화 공로도"
  •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신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인정받아 3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6일 LG는 "차별화된 기술선도를 통해 6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과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신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어낸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한 사장의 부회장 승진은 능력과 성과주의에 입각한 LG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LG는 한 사장의 신성장사업에서의 시장 선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 한 사장은 LCD산업 성장이 둔화되고 공급과잉이 구조화되던 2012년 사장으로 취임한 후,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선도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9인치 이상 대형LCD패널 시장에서 6년 연속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했다.

    <프로필>

    ▲1955년생 
    ▲연세대 요업공학(학사)
    ▲스티븐스공과대 금속공학 (석사·박사)
    ▲1982년 LG반도체 입사
    ▲2001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2004년 패널공장장
    ▲2006년 패널센터장
    ▲2007년 정보기술(IT)사업부장
    ▲2010년 TV사업본부장
    ▲2012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