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단지 내 상가'세종 센트럴 애비뉴' 동시 분양
  • ▲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대림산업
    ▲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4일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30층, 13개 동, 전용99∼145㎡,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2.3m) 보다 10㎝ 높은 2.4m로 시공한다.

    단지 내 상가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는 문화, 쇼핑, 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연면적 약 1만7889㎡, 지상1∼2층, 총 196개 점포다. 모든 점포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개방감과 접근성이 확보된다. 배후에는 아파트 약 1만8600가구와 세종시청, 교육청 등 도시행정타운·국책연구단지 등 약 6000명의 근로인원 수요가 갖춰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청약은 오는 8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과 8∼9일 다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을 받는다. 이어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