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불편 개선 조치 차원.‥"사후관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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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10이 두 번째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진행하며 사용자 불편 개선에 나섰다.

    LG전자는 앱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한 'V10o-NOV-23-2015' 버젼의 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한 달만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설정→휴대폰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데이터 요금은 무료다.

    앞서 V10은 지문인식에 대한 일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문 인식 성능, 터치성능, 벨소리·알림음·효과음 등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1~2번의 재부팅 후 자동으로 완료되며, 휴대폰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앱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사용자들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