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감사품질혁신에 헌신적으로 기여
  • ▲ 정상복 감사(왼쪽)가 2015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한 모습.ⓒaT
    ▲ 정상복 감사(왼쪽)가 2015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한 모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자사의 정상복 상임감사가 10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내부감사대회에서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부감사혁신상'은 한국감사협회에서 감사품질평가를 통해 내부감사품질혁신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상임감사 및 감사위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작년 1월20일 aT의 상임감사로 취임한 정상복 감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업무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이라는 미션을 설정하고, aT가 농수산식품산업에서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감사에 역점을 두고 감사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감사실과 현업부서가 합동으로 제도개선반을 운영토록 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특허 받은 자체 e-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점 등 aT의 자체감사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정상복 상임감사는 "최근 FTA 등 우리 농업계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이번 내부감사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aT가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