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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콤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스콤이 2011년 이후 도농교류 활동을 통한 농촌지원활동과 매년 전체 임직원 5%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인 농촌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고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인증서를 수여받은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결연 맺을 당시 어려웠던 마을이 현재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까지 마을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점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연말을 맞아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쪽방촌 봉사활동에는 송재원 코스콤 노조위원장과 윤태헌 부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도 참여,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코스콤은 오는 12일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