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재료 TDI 만들던 한화화인케미칼, 공급과잉으로 재무 구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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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케미칼이 재정 위기에 빠진 자회사 화인케미칼과의 합병을 결정했다.

    한화케미칼은 오는 16일 한화화인케미칼과 합병계약을 체결한다. 합병비율 1대0.38이며 합병 완료일은 내년 2월29일이다.

    석유화학 제품인 TDI(Toluene Diisocyanatel)를 연간 15만t 생산하고 있는 한화화인케미칼은 최근 TDI의 공급과잉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는 TDI의 시황이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한화화인케미칼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8월 KPX홀딩스로부터 KPX화인케미칼을 420억원에 인수한 뒤 한화화인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