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지난달 출시한 행복의 나라 메뉴 디저트 '츄러스'를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달 2일, 365일 24시간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 디저트로 츄러스를 선보였다. 출시 한 달 만에 이번 겨울 꼭 먹어봐야 할 필수 디저트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진한 계피향의 달콤함을 1500원이라는 행복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반응이 좋다. 실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20만개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츄러스의 높은 인기 뒤에는 같은 행복의 나라 메뉴인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커피라는 일등공신이 숨어있다. 츄러스는 커피나 아이스크림과는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데 진하고 깊은 커피는 달달한 츄러스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바삭바삭한 츄러스를 부드러운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으면, 입 속에서 따뜻함과 시원함을 오가는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는 연장 판매와 동시에 고객들이 츄러스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디핑소스 3종도 선보였다. 디핑소스는 초코, 카라멜, 딸기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500원에 판매되며, 디핑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도날드만의 한정판 츄러스가 고객들 사이에서 올 겨울 맛, 가격, 사이즈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 만점의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다"며 "아직 츄러스를 드셔보지 않았다면 근처 맥도날드 매장에서 츄러스와 함께 달콤한 연말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