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사진 오른쪽)이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제일병원
    ▲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사진 오른쪽)이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제일병원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지난 12월 8일 세계적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일병원이 홍보대사로 위촉한 박지혜 씨는 지난 2013년 제일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힐링콘서트로 제일병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그간 '제일병원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임신부와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제일병원은 박지혜 씨와 재능기부를 통한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박지혜 씨는 '천재 음악가', '뉴욕 카네기홀 한국인 최초 시즌 개막 독주회', '미래를 이끌어갈 음악인', '연주음반 2연속 골드디스크 달성', '21세기 지상 최대 강연쇼 TED 한국대표 연자' 등 화려한 수식어로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명기로 꼽히는 1785년산 페루트스 과리네리를 독일 정부로부터 평생 무상 대여 받았으며 연간 150회 이상의 연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지혜 씨는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성탄특집 코리아 슈퍼투어'를 개최하고 또 한번의 감동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박지혜 씨는 정통 클래식 생상, 베토벤과 슈베르트 판타지는 물론 세계 최초로 한국인이 가장 애청하는 비발디 '사계' 전 악장 모두를 락 밴드와 함께 연주하는 '바로크 인 락'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