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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IP Meister Program) 제5기 수료식 및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 호텔에서 22일 개최된다.
IP Meister Program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가진 예비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술 이전을 받은 기업은 학생들에게 기술이전료로 장학금을 지급,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부산기계공업고,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울산마이스터코 등 3개교가 단체상을 수상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실제로 기업에 기술이전되는 성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 앞으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기술혁신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