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도전' 기반 'IoT-웨어러블-자동차' 등 신시장 개척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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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사진)은 4일 "차별화된 제품 확대 등 사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업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4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내 3개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윤태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자기 혁신의 노력과 끊임없이 소통·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토대로 올해에도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경영방침을 '변화, 혁신, 도전'으로 정했다. 새해에도 중화권을 포함한 신시장 개척과 IoT, 웨어러블, 자동차 등 사업 영역 확대에 힘 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