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용 '채널-케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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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 윤진우 기자]LG전자와 나사가 시그니처 울트라 올레드 TV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5일(미국시간)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박람회 CES 2016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하모닉과의 파트너쉽을 공식 발표했다. 하모닉은 나사의 공식파트너로 나사가 촬영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하모닉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시그니처 울트라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LG전자는 하모닉에 파트너쉽을 제안했고 하모닉은 LG전자와의 파트너쉽으로 상호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앞으로 나사가 우주에서 촬영한 UHD 급 HDR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총괄은 "나사의 파트너쉽인 하모닉과의 파트너쉽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나사는 LG전자의 4K UHD 채널을, LG전자는 우주로부터 온 4K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상호간 이보다 더 좋은 이익이 무엇이 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LG시그니처 브랜드와 나사는 거대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LG전자는 나사 UHD TV에 채널과 모든 케이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