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웨어-탭 프로 S-기어 S2' 관심…"기능-디자인 뛰어나"
  • ▲ 황창규 KT회장이 6일(미국시간) CES 2016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기어 S2 클래식을 체험하고 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황창규 KT회장이 6일(미국시간) CES 2016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기어 S2 클래식을 체험하고 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 윤진우 기자] 황창규 KT회장이 6일 오후(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의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황창규 회장은 신종균 IM부문장(사장)의 안내에 따라 삼성전자 부스 전체를 20분 간 둘러보며, 2세대 퀀텀닷 SUHD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스마트웨어, 웨어러블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상·하의에 6개의 센서가 내장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허리치수 ▲체지방 측정 ▲심전도 ▲근전도 센싱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 CES 2016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갤럭시 탭 프로 S, 기어 S2 클래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황창규 KT회장이 스마트웨어 바디콤파스 2.0을 만져보고 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황창규 KT회장이 스마트웨어 바디콤파스 2.0을 만져보고 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 황창규 KT 회장.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황창규 KT 회장.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황창규 회장은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가진 스마트 웨어 바디콤파스 2.0과 윈도우 태블릿 최초로 LTE 카테고리6를 지원하면서도 6.3mm 두께에 693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갤럭시 탭 프로 S에 오랜시간을 할애하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아이보리·검정 색상의 가죽 밴드를 채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기어 S2 클래식'에 대해서는 "나도 갖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것 같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부스에는 황창규 회장을 포함한 KT융합사업 담당 임원도 함께 방문했다. 황 회장과 KT관계자들은 이번 CES 2016에서 IoT를 활용한 발전된 홈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업체와의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