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00개 브랜드 참여, 방문자 13만 기록 등 "중국에 브랜드 알릴 수 있어"
  •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춘계 중국 국제 복장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을 8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2016년 패션계 봄 유행을 알아볼 수 있는 '춘계 중국 국제 복장 박람회'는 상해에서 오는 3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대만, 일본 등 세계 패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은 물론 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박람회는 세계 1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해 13만명의 방문자를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