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사랑의 쌀' 나눔활동, 취약계층 자립 지원, 호국보훈 활동 등 진행
  • ▲ 효성그룹 50기 신입사원들이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효성그룹 제공
    ▲ 효성그룹 50기 신입사원들이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 50기 신입 사원들과 임원들이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효성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을 그룹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신입 사원들은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최고·혁신·책임·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 핵심 가치 학습과 울산·구미·창원 등의 지방 사업장을 견학으로 진행된다.


    신입 사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집까지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탄 나르기에 동참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신입 사원들과 함께 해 기쁘다"며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책임감과 효성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치', '사랑의 쌀' 등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