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설 대금 조기지급 등으로 동반성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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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난방비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설 선물 전달 △저소득층 아이에게 도서기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 및 덕담 등을 통해 체온을 나눴다. '사람을 맞대고 마음을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긴 것이다.
한화그룹은 설을 맞아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약속도 잊지 않았다.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도 활용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