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설 대금 조기지급 등으로 동반성장 실천
  • ▲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우측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은 설을 앞두고 지난 3일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떡국을 전달해드리며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화그룹
    ▲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우측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은 설을 앞두고 지난 3일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떡국을 전달해드리며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난방비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설 선물 전달 △저소득층 아이에게 도서기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 및 덕담 등을 통해 체온을 나눴다. '사람을 맞대고 마음을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긴 것이다. 

    한화그룹은 설을 맞아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약속도 잊지 않았다.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도 활용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