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당 40명 클릭 '좋아요-댓글'만 60만개…네티즌 관심 집중'영화적 상상 가미 미래지향적 광고' 호평, "올레드 TV 프리미엄 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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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에 상영될 LG전자 올레드 TV 광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먼저 공개한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초 당 40명이 동영상을 시청한 셈이다.
특히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된 슈퍼볼 광고에는 60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는 등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0초 분량으로 제작된 슈퍼볼 올레드 TV광고는 영화 '테이큰', '다크나이트'로 유명한 리암 니슨· 마이클 니슨 부자와 영화 '글레디에이터', '마션'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제이크 스콧 부자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 대한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슈퍼볼에는 LG전자와 더불어 국내 1위 자동차업체 현대·기아자동차 역시 광고영상을 내보낸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주력 차종을 보여주는 4편의 각기 다른 광고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담당(상무)은 "지구 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슈퍼볼 TV광고를 통해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