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상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교육 실시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17일까지 원서접수
  • ▲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경.
    ▲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경.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구성원의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지식 및 실천능력이 요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부에서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다양한 심리학적 관점'과 '인간에 대한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전문가를 육성하는 상담심리학과는 사회 모든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행복'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 등 전공별로 전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상담심리학과의 경우 가족, 기업, 교육, 복지, 의료, 군·경 영역에서 상담 이론 및 상담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에서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각 사회적 서비스 대상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이해하고 만족스러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 요구된다. 상담현장 역시 여러 배경의 내담자에 대한 지식으로 심리적 이유와 문제를 파악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필요한다.

    김선엽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11일 "타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 사회복지·상담 분야 실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천기술을 갖추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분야간의 융·복합 및 통섭형 인재 양성을 추구, 여러 영역으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7일까지 경희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와 상담심리학과를 포함한 2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2016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 ▲ ⓒ경희사이버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융합·복합형 실천교육'으로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으로 이뤄져 전공별 심화교육과 함께 전공간 연계로 다학제적 접근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사회복지전공은 사회적·개인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아동·여성·노인·장애인·청소년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들에 대해 사회복지적인 개입 방안의 학습과 실천을 결합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및 오프라인 특강을 마련했으며 서울시·인천시·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강원도 지역별 42개 우수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MOU)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전공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노인의 신체적·심리적·복지적 측면과 다학제적 전문지식, 이론과 연계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케어사회복지사, 노인복지레크레이션 등 자격증 취득과 연관된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갖추게 함으로서 졸업 후 노인 관련 복지기관을 운영하거나 종사할 수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아동과 아동의 생활환경인 가족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가족-지역사회를 연계해 아동복지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아동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오프라인 특강으로 전문성을 강화, 서울시·경기도·부산시·강원도·제주도 지역별 18개 보육기관과의 MOU 체결로 보육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했다.

    김혜연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신설 추진단장은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의 각 영역별로 심층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을 세분화했다. 뿐만 아니라 전공 간 복수·부전공으로 전문영역 확대와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요구에 부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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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융합적, 통합적인 사고와 기술을 갖춘 휴먼서비스 영역 상담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따라 인간의 마음과 행동의 이해와 성장발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신건강 및 상담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육성한다.

    최근에는 상담기관뿐 아니라 복지관·학교·기업·병원·군부대·경찰청 등 상담이 필요로 하는 영역이 다양화되면서 상담 전문가들 역시 속한 영역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가족상담, 교육상담, 복지상담, 의료상담, 군·경상담 등 각 분야별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심리의 기초·심화·응용의 단계별 교육으로 체계적인 상담이론 및 상담기술 학습이 가능하다.

    정신건강·상담·심리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이 제공하는 상담심리 전 단계의 강의 질적 수준이 높인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중독·성·죽음·위기 등에 특화해 역량 있는 전문 상담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사 3급·임상심리사 2급·상담심리사 2급, 내러티브상담사·드라마심리상담사 등 상담 실무에 유용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개설했다.

    특히 상담심리학과는 전문 교육과정, 실천적·통합적·전문적 지식, 상담기술 및 전문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교수제를 통해 학교 및 학과 생활의 적응과 전공에 대한 이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백지은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장은 "급변하는 현 사회에서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학과는 이에 발맞춰 전문적·실천적인 교육과정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