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 탈취 기능 갖춰새로운 평면기술 D.House도 선봬
  • ▲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대림산업
    ▲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대림산업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미국 예일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기존 설치된 환기장치에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정화된 공기가 천장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급배기구를 타고 안방, 거실, 주방 등 집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게 설계됐다. 

    고급형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필터는 H13 등급이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H13 등급 헤파필터는 0.3㎛ 이상의 초미세먼지를 99.75%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이 환기시스템에는 카본 필터도 적용돼 요리 후 냄새 제거와 같은 탈취 기능도 갖췄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새롭게 개발한 평면 상품인 D.House(디하우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디하우스는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거실과 침실 간의 구조벽을 허물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아이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수요자들은 대림산업의 혁신적인 평면을 디하우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