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사장 "블루투스-트루노트' 기술 적용 사용자 경험 극대화""40~50대까지 만족하는 컨슈머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및 스포츠 브랜드 협업 확대할 터"
  • ▲ 모델이 하만 신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 송승근 기자
    ▲ 모델이 하만 신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 송승근 기자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기능으로 주변 소음 유입량 조절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 이하 하만)가 23일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능동형 소음 제거 기능 탑재 제품 포함 11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NXTGen Active Noise Cancelliation)는 주변 소음 유입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인식해 소음 제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하면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날 새로 선봰 제품은 어반 라이프스타일의 JBL 블루투스 헤드폰 6종과 JBL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4종, 기타 1종 등 총 11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서뿐 아니라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하면서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능동형 소음 제거 기능' 적용된 제품에는 모델명 뒤에 엘리트(Elite)가 붙는다.

    이와 함께 새로 출시한 제품에 이어폰을 귀에 견고하게 고정시키는 트위스트락(Twistlock), 자동으로 사운드를 교정하는 트루노트(TruNote) 등 하만의 특허 기술들과 쉐어미 2.0(ShareMe 2.0), 플렉스소프트(Flexsoft), 블루투스, 땀 방지 기능, 인체공학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JBL 에베레스트(EVEREST) 100, 300, 700과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EVEREST ELITE) 100, 300, 700 등 총 6종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제품 별 최대 2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에베레스트 300과 700은 쉐어미(ShareMe) 2.0 기술을 통해 친구와 함께 무선으로 음악 및 동영상,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트레이닝과 스포츠를 위한 제품도 공대됐다. JBL 리플렉트 미니(Reflect Mini), JBL 그립(GRIP), UA 인이어 무선 헤드폰(UA HEADPHONES WIRELESS)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트위스트락(Twistlock) 디자인을 이어 팁에 적용했으며, 리플렉트 미니 BT와 UA 인이어 무선 헤드폰은 블루투스 지원장치와 연결을 지원한다.

    김한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총괄 사장은 "블루투스 기술과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 트루노트 등의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시키는데 초첨을 맞췄다"면서 "특히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 범위를 늘려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경험을 위해 니즈와 편의성 증진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20~30대 뿐만아니라, 40~50대 까지 만족하는 
    컨슈머 유니버셜 디자인과 고객지향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