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폰 V1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서비스 나서'배터리성능-보안기능-사용자경험' 등 업계 최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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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G4와 G3에 이어 V10에도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6.0(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 서비스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7일 오후부터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 'LG 모바일'을 통해 KT와 LG U+용 V10에 대한 'UX 4.0+' 버전 안드로이드 6.0(마시멜로)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SKT용 V10 업그레이드도 수일 내 진행될 예정이다.

    V10 사용자는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신규 기능과 사용자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마시멜로 OS의 가장 큰 장점인 배터리 효율 관리기능이 적용돼, 이전보다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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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체제에서는 ▲최적화된 노크 코드 ▲강화된 보안 ▲한 번에 공유 ▲간편하게 무음 설정 ▲편리해진 휴대폰 암호화 ▲지문 보안 강화 등이 추가됐다. 또 사용자경험에서는 ▲앱 알림 미리보기 ▲손쉬운 구글 설정 ▲간편한 메모리 확인 ▲간편한 앱 설정 ▲LG 스마트 글꼴 추가 ▲더 좋아진 세컨드 스크린 ▲더 똑똑해진 LG 헬스 ▲영상통화 광각 카메라 기능 추가 ▲메모를 간단하게 메시지로 전송 등이 추가됐다.

    한편 V10이 마시멜로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2014년 이후 출시된 LG의 모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최신 O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4월 출시되는 G5는 마시멜로가 탑재된 상태로 출고된다.

    회사 관계자는 "V10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편의를 개선하려는 LG전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사후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