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확대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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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노사협의회에서 임금피크제 확대를 제안했다.


    고용절벽에 직면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임금피크제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임금피크제를 확대 시행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임금피크제가 확대 시행이 구체정 해소 방안이 될 있다는 취지에서다.


    한편 현대차 노사협의회에서 노조는 와이파이 추가, 당직제 폐지, 당직 수당 현실화, 지원반 비율 조정, 통근버스 노선 추가 등 15개 요구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