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움직임 많은 '2016 FW헤라서울패션위크' 메인 카메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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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S7이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을 앞세워 패션쇼를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2016 FW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을 '갤럭시S7'으로 촬영해 DDP에 설치된 디지털 갤러리와 갤럭시 S7 마이크로 사이트,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즌 컬렉션이 SNS 등으로 실시간 대중에게 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7은 조명이 어둡고 모델들의 움직임이 많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어려웠던 패션쇼 현장을 보다 밝고 또렷한 화질로 담아낼 수 있다. 카메라 속 혁신적 기능 덕분이다.

    특히 스마트폰 최초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서만 사용되던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 값 F1.7 렌즈를 탑재해 글로벌 패션 트랜드와 모델들의 움직임을 흔들림 없이 생생하게 잡아낼 수 있다.

    갤럭시S7은 패션위크기간 중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 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해당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7과 서울패션위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로 도전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이벤트"라며 "갤럭시S7이 전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께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