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플레이, 랭킹전, 이적 시장 특징 내세워비패턴 방식 야구 게임으로 실제 야구에 가깝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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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만루2 KBO 흥행 대박 조짐?”

    넷마블게임즈가 출시를 앞둔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의 사전등록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사만루2 KBO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현재까지 약 20만 명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만루2 KBO는 '수동플레이 대전모드', '랭킹전', '친선경기', 등의 실시간 콘텐츠와 이적 시장(선수 거래소)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비패턴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비패턴 방식은 모바일 야구게임 내에서 항상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방식을 말하며,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사전등록 수가 2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KBO 출신 선수들의 연이은 해외진출과 공게임즈와 넷마블에 대한 기대감의 반증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10만 골드(게임재화)와,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 엣지, 블루투스 헤드셋, LG G5, 선수 위시카드 2장 등을 제공하는 한편, 이달 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